2005년 4월 29일 금요일

[2005::북경] 텐진공항에서 북경으로 버스로 이동 :: 사람들~

나에게, 외국여행을 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유명한 관광지도 아니고, 명승지도 아니고, 맛있는 음식도 아니고.. 바로 그나라 사람들과 그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들이다.

패키지의 가장 아쉬운 점이긴 하지만.. 스쳐지나가면서 느껴지는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좋다~



저 아저씨는 무엇을 잘못한걸까.. 공안인듯한 사람에게 걸려서 곤란해하고 있군..



중국인인가.. 중국에 온 동남아 사람인가.. 오후시간인데.. 출근하려는걸까? 아니면 외근나가는중? 뒤의 빨간색 간판은 회사 입구인듯 하다.





역쉬 중국은 자전거다. 삼삼오오 짝을 맞추어 자전거로 하교하는 학생들.



군복을 입은 아저씨~ 왠지 기분좋은 얼굴이다.
자전거에 모터를 단 신형~ 모터자전거다.



힘든 자전거 대신 오토바이를 타고다니는 젊은 아가씨~



아아저씨들은 어디를 가고 있는 걸까?



예비군 훈련이라도 받고 온걸까? 복장 및 자세는 예비군훈련 3년차다.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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