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9일 금요일

[2005::북경] 텐진공항에서 북경으로 버스로 이동 :: 건물과 주위풍경

천진, 텐진, 쳔진, 톈진...
역시 중국어 발음을 표현하는게 쉽지 않다..

천진에서 중국으로 이동하는게 생각처럼 가깝지가 않다.
난 한 30분이면 후딱가는 곳인줄 알았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안밀리면 2시간이란다.

덕분에 2시간동안 리얼한 중국의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중국북경하면 생각나는것이 바로 황사이다.
이 황사를 막기위해서, 중국도 팔을 걷어붙혔으니, 바로 방풍림 작업. 그런 이유인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해서인지.. 쳔진에서 북경까지의 길 양옆으로 나무심는 작업이 한창이다.
수로도 인공으로 만들고...
아무튼 대단했다.

나무에 둘러진 하얀띠는 병충해를 막아준다고 한다. 벌래들이 저 하얀색 위로는 못올라 온다고 한다.



중국에서 너무나 친숙한 모습...
대부분의 마을입구에 이렇게 마을 대문이 있다.
거기에는 색색의 깃발들과.. 빨간색 국기가 함게 펄럭인다.



깃발대신에 형형색색으로 만들어 놓은곳도 있다.





매점같은곳인가 보다.. 길을 가다보면 이런 자전거 행상들이 눈에 자주 보인다. 특히 공장같은곳의 입구에는 반드시 있고.. 모양이 비슷비슷하다.



물론 이렇게 제법 큰 행상도 있습니다.



주로 노후화된 건물들이 많다. 사람들이 사는곳인지.. 살지 않는 곳인지..



새롭게 지어지는 건물들도 많고...



여행중 자주 보였던 주유소~ 우리나라의 빨간주유소랑 색깔은 비슷한데... 으음..



드디어~ 북경으로 진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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