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30일 토요일

[2005::북경] 용경협 : 용경협으로~

용경협은 사실 중국에 가기전까지도 잘 모르던 곳입니다.
그냥 스케쥴상에 있구나 정도로만 알고 갔지요.

그런데 가이드가 상당히 좋은 평가를 하더군요.
가시면 상당히 좋아들 하실거라고.. 뭐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자 그럼 용경협으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만리장성에서 용경협까지도 상당히 먼거리입니다.
같은 버스에 타고 있는 우리팀들.. 역시 만리장성에서의 피로함때문인지 다들 꾸벅 꾸벅 졸고 있습니다.

저는 여행가면, 차에서 거의 안졸아요... 지나가는 풍경 하나 하나가 저에겐 너무나 소중기 때문에 여기 저기 둘러보며 좋아라 하지요^^



용경협으로 향하는 길~ 도로가 상당히 잘 정비되어져 있죠?


한참을 달려서 용경협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스케쥴상에서 용경협과 함께 궁금했던게 바로 '빵차'라는 거였습니다.
'용경협 빵차' 라는 거.. 차모양이 빵처럼 생겼나 하면서 은근히 기대를 좀 했었거든요.. 용경혐에 도착하고 나서 빵차를 봤습니다.

빵차는 바로... 다마스 같은 진짜 식빵 차였던 거였습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같은 갔던 사람들 모두들 황당의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지요..



용경협 빵차.. 진짜 식빵차입니다.
이걸 타고 용경협으로 이동을 합니다.
운전.. 정말 터푸하게 달립니다.


주차장에서 용경협까지는 금방입니다.
도착하면 빨간색 큰글씨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용경협은 겨울에는 빙등축제로 또 유명한 곳입니다.


용경협은 산정상의 협곡에 있는 강같은 호수 입니다.
그러기때문에 산정상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이동방법은 용경협답게... 용모양으로 생긴 에스컬레이터 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한참 타고 올라오면 산 정상에 이렇게 선착장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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