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100일여행기-57일째 : 하루에도 4계절을 느낀다.
여기의 날씨는 정말 종잡을 수가 없다.
추울때는 정신없이 춥고, 더울때는 미치도록 덥다.
그래서인지, 절기상으로 한여름인데도, 외투가 집에 걸려있다.
특히 집이 나무집이어서, 그런지, 추위와 더위를 더 많이 타는거 같다.
보통, 호주는 시멘트로 집을 짓지만, 이집은 특별히 나무로 집을 지었다.
이유는 첫째딸인 쉬본이 귀먹어리이기때문에, 바닥이 나무여만, 사람이 왔다갔다하는것을 느낄 수가 있기때문에, 나무로 집을 지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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