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12일 목요일

3살의 우리딸, 막타오(Mock Tower)에 도전하다.

이번 오스트렐리안 데이에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막타오..
길게 늘어선 줄이 인기를 보여줍니다.

척보고.. 저건 아이들이 할 수 없겠구만 했는데... 직접 가보니, 나이에 상관없이 본인의 의지만 있으면 할 수가 있군요.

데니얼.. 본인도 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고 싶다는데, 해야지요. 로지는 너무 어린 관계로 빠졌습니다.

줄을 섰습니다. 한참을 기다렸지요.
데니얼과 아내는 줄을 서고, 로지와 저는 그들을 기다렸습니다.

데니얼의 순서가 되어갈때쯤.. 로지가 엄마한테 간다는겁니다. 가라고 했더니, 쪼르르 달려가네요.

무서워서 안탄다고 했었는데, 데니얼 뒤에 떡하니 붙습니다.
본인도 탄다고 하네요. 하하~

안전장비를 하고~

막타오 장으로 입장~~


출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아니네요.. 디캠을 안가지고 간게 너무 아쉬워요~~)


이제 로지 차례입니다.

안전장비를 하고~

막타오 장으로 입장~~


출발~~~~ (너무 대단해서, 카메라 들고 같이 뛰었습니다, 흔들리고 난리가 났군요^^)

대단합니다.



멋지게 막타오에 성공하고 돌아왔습니다.

우리 로지~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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