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5일 토요일

시드니 올림픽 파크 놀이터 그리고 몬스터 스케이트 파크

집이 올림픽 파크와 가까운지라, 행사가 있으면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School Holiday기간에 열리는 무료 행사를 둘러보다가,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무료행사가 있길래 한번 나가봤습니다.


놀이터바로 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물이 쏟아져 내리는데 건축물이 있는데, 사진으로 보이는 저게 바로 시드니 올림픽때 쓰였던 성화대를 올림픽 끝나고 메인스타디움 공사를 하면서 이쪽으로 옮겨졌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면 누구나, 놀이터를 좋아라 하는것 같습니다.


놀이터 바로 옆에 몬스터 스케이트 파크가 있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퀵보드와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실내와 실외에서 아주 신나게 타고 있더군요.
데니얼은 자기도 타고 싶다고 난리입니다. 초보자를 위한 강좌도 있는듯 합니다.




올림픽파크의 특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시간당 4불정도의 주차비가 듭니다. (일일 최대 20불)
그러나, 도로의 양옆으로 일열 주차를 하게 되면 2시간 무료입니다.

댓글 2개:

  1. 결국 무료 공연 어디서 하는줄모르고 헤메다가 이것저것 구경만 하다와서 아이들이 매우 실망하여 징징데다가 엄마 한테 혼나구 ㅋㅋ

    답글삭제
  2. @uni - 2009/07/26 17:57
    징징대다가, 엄마한테 혼나구~

    징징대봐야 도움될것 없을듯 해서, 점심먹으면서 원상복귀~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