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3월 11일 월요일

전화를 보면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전화를 보면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내 마음에 다가오는 그 목소리로 인해
선 끝에서
선 끝으로 이어진 사랑
어디서든지 달려오는 그리운 마음
우리들의 속삭임이 끝나고
수화기는 놓였는데
아직도 그대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대와 나
서로 사랑하기에
전화를 보면 그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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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쯤인가? 인터넷에서 본 시인데...
여자친구(지금은 부인이죠^^)에게 전화해서, 읽어주려고 했던, 시인데...
기회를 놓쳤군요...

하여간...

글로 남김니다..

아참... 이제 ID를 바꿨습니다.
결혼도 했구해서...

차니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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