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30일 일요일

Day6: 긴꼬리배를 빌려서 떠난 스노클링 #2

긴꼬리리 배를 빌려서는 먼거리로 잘 이동하지 않습니다. 그냥 피피의 가까운곳으로 이동해서 스노클링에 집중을 하는거죠.

배를타고 두번째 스노클링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이번에는 해변으로 가까이 가지 않고 대략 7~8m 정도의 깊이의 바다에 배가 멈춰섰습니다.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하는겁니다.
마지막 스노클링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놀아야지요~~







빵을 조금 던져주자 물고기들이 무섭게 달려드네요~ 마치 양어장에서 먹이주는것처럼 보이네요^^





아내는 둘째랑 배위에서 빵을 던져주며 놀고~ 다른사람들은 바다가에서 정말 정말 신나게 놀았습니다.. 시간 가는게 아깝더군요. 이제 배위에 올라가면 또 언제 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남국의 태양.. 깨끗한 바다물, 주위를 돌아다니는 겁없는 물고기들...

그러나 예정된 시간은 어김없이 찾아오고.. 긴꼬리배에 올라타고 피피섬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긴꼬리배 대신에 카누를 빌려서 근처를 돌아다니는 젊은 사람들도 몇 있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되시면 한번쯤 도전해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