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7일 수요일

어느 한적한 와인하우스에서, Mrs Abby가 있는 중창단의 연주~

Mrs Abby(이하 리온니) 는 저희가 다니고 있는 교회 목사님 와이프.. 즉 사모님입니다.
지난번 성탄절 음악을 리드하는 3명의 여성중 아내 오른쪽에 있었던 사람입니다.

리온니가 동네 여성중창단의 맴버로 활동하고 있는데, 주일 오후에 공연을 한다고 오라서 해서 갔습니다.

장소는 마을에서 대략 20km 이상 떨어진 한적한 와인 하우스였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와인시음도 무료로 할 수 있습니다. 와인이 마음에 들면 한잔 가득히~ 마시는데 5불을 내서 마시면 되구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무료 와인시음에 아름다운 음악감상... 이보다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연주가 끝나고~ 리온니와 사진 한장 찍어주시고~


와인하우스를 와이너리라고 하지요? 이곳 와이너리를 살짝 구경해 볼까요?


이곳에서는 주인이 포도를 재배하고, 그 포도로 직접 와인을 만들고, 판매까지 하지요~

이곳이 포도농장이구요~

이곳이 와인을 만들어내는곳~

시원하고 깨끗한 자연속에서의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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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호주&영어 Tip 6 : Taa!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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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람들은 가볍게 고맙워요~ 라고 말할때,
Thank you~ 라는 말보다는

Taa

라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읽을때는 '커피 타' 라고 하듯이 툭 내뱉습니다.
끝을 길게 끄는게 아니고, 짧게 내리면서...

'타.'

 

 

댓글 2개:

  1. 리온니와 유니 좀 닮아보이지 않니?

    웬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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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김영애 - 2009/01/16 18:51
    그러고 보니까, 많이 닮았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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