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9일 금요일

휠체어타고 호주여행#04 :: 시드니 여행의 중심, Circular Quay 와 오페라 하우스~

록스에서 써큘러킷쪽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바로 붙어있기 때문에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걸으면 바로 눈앞에 펼쳐진 세계3대 미항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써큘러킷 주변에는 항상 다양한 행위예술가들이 있습니다.
원주민 연주가라든지.. 움직이지 않는 동상 등등~




서큐러킷은 항구와 전철역이 만나는, 시드니 교통의 중심지이며 관광의 중심지인지라~ 항상 활기가 넘침니다~

분위기있게 차한잔 하고싶은 커피숍가 음식점을 지나서 오페라 하우스쪽으로 걸었습니다.



시드니의 얼굴마담답게~ 언제나 사람들로 붐비는 군요~

안으로 들어가야겠는데, 온통 계단뿐입니다.

휠체어로 들어갈때는 계단 아래쪽에 들어가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담당자가 친히 모시고, 내부 엘리베니터를 통해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호주 사람들의 장애인에 대한 배려~ 언제나 정성스럽습니다.



다음번에 올때는 공연을 보는것도 괜찮을듯 하네요~

자~ 시드니의 상당,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를 봤으니, 이제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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