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1월 26일 목요일

[1998::호주] 여행?생존? 100일간의 여행과 WWOOF : 하루만에 에드레이드를 구석구석

Day-49 ::


[에드레이드에 도착... 탁 트인 도심]


정오가 되어서야 우린 에드레이드에 도착했다.

에드레이드는 그렇게 큰 도시가 아니기때문에, 숙박을 하면서까지, 구경을 하지 않고, 오늘 하루동안 에드레이드를 구경하고, 저녁 9시 차를 타고, 바로, 우리의 3번째 우프농가로 이동하기로 했다.

3번째 농가는 에드레이드 근처에 있기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을것 같아서였다.

버스터미널 근처에 큰배냥은 맡겨놓고, 지도를 보고, 오늘의 일정을 체크..
출발~~

공원에도 가고, 에드레이드 대학도 가고(후문으로 들어가서, 가로질러 정문으로 나옴), 박물관도 들어가고.... 생각보다 볼게 많았다.



[시원한 분수와, 녹음이 어울려져서 예쁘군요..]






[에드레이드의 공원.. 호주는 각도시마다, 커다란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은 최고급 잔디로 꾸며져 있고, 정말 마음에 듭니다.]



[시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원주민인 아보리지닌들의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더군요.. 아마도.. 무료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들어갔었겠죠^^ 무료치고는 상당히 수준급의 전시시설이었습니다]



[여기는 에드레이드 대학안입니다. 대학에 온 기념으로, 독서에 빠져있는 김영찬^^



[시내에서 약간 위쪽에 있는 공원에 가보면, 에드레이드를 처음 개척했던분의 동상이 서있습니다. 그곳에 가보면, 에드레이드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이지요.. 동상과 똑같은 모습으로 한컷^^]



저녁이 되었네요

드디어, 우린 3번째 우프농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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