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1월 7일 토요일

[1998::호주] 여행?생존? 100일간의 여행과 WWOOF : 햇빛이 정말 뜨겁군..

Day-30 :: Kim & kay hock 아저씨네 Guesthouse 에서의 6일째날

몇칠동안 웃옷을 벗고 일했더니, 온몸이 골고루 익었다.
정우는 화상이라며, 별루 않좋다고 조심하라고 한다.

일과는 똑같다.
아침에 눈뜨면, Kay Hock이 아침밥을 주고, 우린 그걸 먹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열심히 땅을 파고, 12시가되면, 일을 멈추고, 샤워를 마치고, Kay Hock이 주는 점심을 먹고...
오후엔 한국에 있는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거나, 음악을 듣거나, 다음 여행지에 대한 사전공부를 한다거나...라디오를 듣는다거나..

그렇게 하루 하루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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