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6일 금요일

It's my shout.

'내가 살께~' 라는 표현은 호주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한국에서 배운 표현으로는

It's on me.
I will treat you.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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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교회분들과 식당엘 갔습니다. 식사가 나오기전에 beer 한잔씩을 하자고 하더군요.
목사님이 저에게 It's my shout. 라고 하더군요.
뭔 소리인지 어리벙벙... 분위기상으로는 본인이 돈을 낸다고 하는것 같은데...

내가 살께의 호주식 표현이라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니,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뭔가 먹고 있을때 주인에게 '아줌마~ 여기 한잔 더요~' 라고 외치는 모습에서 나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호주에 오시면 주머니 사정이 허락할때 가볍게 한번 현지인처럼 말해보세요~

"It's my s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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